참여인원 확대 방안 및 여성동문회 역사 편찬 검토 > 산하동문회

본문 바로가기

여성동문회 참여인원 확대 방안 및 여성동문회 역사 편찬 검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19-11-21 16:17

본문

<b><p>글 | 조문경 (생미 75)</p></b>

 <br><br>

<b><p>선선한 바람과 맑고 화창한 하늘까지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충북 제천에서 1박 2일의 여성동문회 회장단 워크숍이 진행됐다. 흐드러지는 햇살에 국화가 피고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이 짙어 가는 아름다운 제천의 자연 경치를 맘껏 감상하면서, 문득 박영숙 회장님과 최순화 회장님이 생각난다. 총동문회 산하에 여성동문회를 만들어 여성 동문들만의 장을 열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시어 교양, 건강,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존재로 자리할 수 있었다.</p></b>

 <br><br>

차창 밖 풍경을 구경하며 생각에 잠기다 보니 어느덧 김은정(생미 82) 수석 부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제천의 대제중학교에 도착했다. 멀리 강릉에서 기정순(영문 65)선배님이 일정을 함께하려고 합류하여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 김은정 동문의 부친인 설립자 일송 김익로 선생에 의해 1957년 4월 17일 개교한 대제중학교는 부친의 뜻을 잘 받들어 경영 관리된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현 체제교육에도 지장이 없는 쾌적한 교육 환경과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교과 교실제 운영 등의 이동식 수업 시 학생들의 동시 이동에도 지장이 없는 넓은 복도와 층마다 넓은 로비 공간의 설계가 20년 전에 이미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br><br>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학교 운영진의 주안적인 의지로 도서관 집중 투자라는 것이다. 독서의 생활화 및 교과통합 및 도서관 활용 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 할 수 있는 공간을 배려한 학교 경영진의 의지가 대단하다. 이는 김은정 동문의 경영관이 뚜렷하고 확고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우수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도서관 투어를 오기도 한단다.

 <br><br>

뿌듯한 마음으로 견학을 마친 후 준비된 약초밥상을 먹으며 산야초 장아찌와 연근표고버섯조림, 산약초나물무침, 약초 돌솥밥 등 건강한 음식을 통해 즐거움을 마주했다. 다음코스로 청풍대교와 청풍호 주변 경관을 둘러보았다. 1978년부터 시작된 충주다목적댐 건설로 제천시 청풍면을 중심으로 마을이 수몰되자 이곳에 있던 각종 문화재를 한 곳에 모아 현 위치에 옛날 가옥부터 각종 생활상까지 원형 그대로 복원해 관람할 수 있도록 ‘호수위의 작은 민속촌’인 문화재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문화해설사의 해설에 귀 기울이기도하고, 문화재단지에서 바라다 보이는 청풍호반의 수려한 경관이 보이는 곳에서 선후배와 지역수몰에 관한 전후과정 담소를 나누며 거닐었다. 스피어 영상관에서의 관람에 이어 케이블카에 탑승, 바닥까지도 유리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케빈을 타고 청풍호를 감상하며 탄성을 지르고 사진도 찍으며 그 주변의 경관에 감탄을 했다.

<br><br>

<p>정상에 도착해보니 아름답고 넓은 나무데크 위에 비봉산의 정상 표지석과 작은 소나무가 있는 미니공원이 조성돼있었다. 멋진 순간을 서로 찍어주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여기저기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웅장하고 경건한 느낌이 들었다. 해가 짧아져 벌써 어둑해져간다. 빨간 통 모닥불이 피워지고 낭만적인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송이한방백숙으로 포만의 정을 나누고, 숙소인 ES 콘도 주차장에 도착한 후 캄캄한 밤 언덕길을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후배들이 선배님 가방을 들어드리기도 하고 핸드폰 손전등을 비추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길잡이를 하면서 배정된 숙소로 이동하였다.</p>

 <br><br>
<p style="float: right;"><img src="/data/affiliate/1911/woman2.png" style="padding:10px; width:550px;"></p>
‘건국대 여성동문회 회장단 세미나’를 통해 여성동문회 운영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평가와 계획, 안건수렴, 카페‧밴드의 활성화 방안, 80학번대의 참여확대 독려, 회원 수 증가 등 친목 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여성동문회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성동문회 역사 편찬’을 계획하며. 선후배간의 가교의 중심에서 중견선배들이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매칭 활동을 한다. 세미나를 마치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 했다.

 <br><br>

다음날 아침 산책을 하고 즐거운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숲속의 울긋불긋 단풍에 취해 모닝 커피 한 잔 즐기는 여운을 가슴에 남기고, ‘한국 차 문화박물관’으로 이동했다. 한국 차 문화박물관에 도착하니 관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었고, 40여 년간 중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수집한 3,000여점의 차 관련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우린 향기롭고 건강한 전통 차 체험을 한 후 식당으로 이동, 한방영양밥정식을 먹은 뒤 의림지로 이동했다. 자연에서 받는 감성이 우리들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여,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웃고 떠들며 재미있고 멋있는 포즈를 잡아본다.

 <br><br>
제천에서 웃고 즐기며 우리 모두 노력한 덕분에 승리한 여성장군처럼 아주 기분 좋게 귀가하였다. 선후배님들과 함께 하기에 서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편안한 마음과 열정이 앞날을 위한 다짐의 계기를 만들고 성립하고자하는 운영의 미를 살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6312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8길 (성수동 2가)
광고문의 : (주)디플랜네트워크 Tel : 02-518-3470 FAX : 02-518-3478 사업자등록번호 : 1111
불건건신고 : 관리자(master@kufamily.co.kr) , 02-518-3430

Copyright©Ku Family, All rights reserved.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